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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2년 공무원 신규채용 ‘긍정적 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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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학생 | 작성일 | 2011-10-26 | 조회수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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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직도 아래에 보듯이 많이 뽑는지 궁금합니다 갱남지방직 억수로 많이 뽑았으면 하고요 ㅠ 흑 ㅠ 내년 공무원 선발예정 인원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수험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한나라당과 정부가 “내년 공무원 신규채용을 올해보다 20% 늘리고 오는 9월 정기국회 전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따르면 오는 2102년 선발 예정인원은 2천700여명이며 올해와 비교해 약 4천명 정도 늘어나는 수준이다. 이 중 2천명은 복지 공무원으로 충원되고 나머지 인원은 경찰, 소방, 교원 공무원 등에 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신규 공무원 증원 추진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돼 온 사안이다. 지난 2008년부터 공무원 채용이 감소세를 지속해 옴에 따라 소방, 경찰, 복지 공무원 등 민생 부분 공무원 증원 요구가 강하게 대두된 것. 공무원 신규 채용 증원의 필요성은 각 시․도에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일례로 경기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오는 2012년 신규공무원 1천900명 증원을 요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전체 공무원 수가 서울시의 30%에 불과해 인력 충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해 도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해왔다. 이처럼 공무원 채용 증원 요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된 데에는 현 정권의 ‘작은정부’기조로 인한 4년 연속 신규공무원 감소와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된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행안부의 자료에 의하면 공무원 신규 선발인원은 지난 정권의 임기 말인 2007년 3만4천780명에서 4년 연속 줄어들어 올해는 2만2천839명에 그쳤다. <그래프 참조> 이처럼 정부 정책으로 감소했던 공무원 수요가 임기 말에 이르러 늘어나고 있고 공무원 수를 늘려 일자리 문제의 해소 방안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됨에 따라 오는 2012년 신규 공무원 증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험가 일각에서는 “공무원 신규 채용 인원 증가 소식은 수험생들의 학습 효과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하며 “확정된 선발인원은 행안부와 각 지역청 등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발표되는 공고문을 기다리며 흔들림 없이 공부에 더욱 열중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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