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수정테이프 안 돼요”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20-06-19 |
시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은? 2020년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이 6월 20일 전국 11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공채 소방(남)은 지난해 8.4대1에서 올해 12.2대1로, 소방(여)는 19.9대1에서 23.3대1로 각각 상승했다. 18개 지역 중 경쟁률이 하락한 곳은 창원과 광주 두 곳에 불과했다. A학원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라며 "소방시설 및 장비 등 소방공무원의 업무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은 올해 소방공무원 시험의 출원인원 증가와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더 치열해진 필기시험에서 작은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시험을 앞두고 필기시험 유의사항을 짚어봤다. 먼저 코로나19로 시험장에는 응시자 이외 인원은 출입할 수 없다. 출입 시 발열검사와 손소독제 사용 등의 절차가 있어 예년보다 시간 여유을 두는 것이 좋다. 시험장 출입 시간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8시를 전후해 출입할 수 있다. 응시자는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학생증이나 공무원증, 자격수첩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 전 여권등을 지참해야 한다. 답안지 표기는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인적사항 및 책형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무효처리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농도가 옅은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사용해 답안 마킹이 흐리거나 답란을 전부 채우지 않고 점만 찍어 마킹할 경우 OMR 판독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연필, 샤프펜 등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을 할 경우 중복 답안으로 채점될 수 있다. 블량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사용하거나 답안지 여백의 낙서로 채점불가 시 정정은 불가하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응시생은 여분의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수정액과 수정테이프 및 수정스티커도 사용할 수 없다. 답안지 상단의 검은색 띠인 타이밍마크를 훼손해서도 안 된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시행 전일인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입력해야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시험기간 중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의 통신기기와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등 전자기기는 소지할 수 없다. 시험도중 발견 시 부정행위자로 처리되며, 시간 확인을 위해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허용된다.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퇴실도 금지된다. 불가피한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재입실이 불가하며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 또한 소방공무원임용령 제51조에 따라 문제지가 시험실 안으로 들어간 후 시험실에 입실하거나 출력한 응시표에 답안이나 문제를 옮겨 적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아울러 응시자는 문제지의 과목 순서대로 답안지에 표기해야 한다. 선택과목은 응시표에 기재된 순서에 맞춰 표기해야 하며, 순서를 바꿔 표기한 경우에도 응시표에 기재된 과목 순서대로 채점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채 시험의 편철순서는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순이며, 경채시험은 국어, 생활영어,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영어 순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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