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방] 대형·복합 특수재난 분야 전문교육 시행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7-04-05 |
안전처 공공기관 종사자 대상 온·오프 교육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수재난 분야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수재난에 대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이해 부족과 이로 인한 기관 간 협업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처는 우선 지난해 개발한 사이버교육 콘텐츠 「특수재난 길라잡이」를 연말까지 총 20회 이상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는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등 정부 및 지자체 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통해 PC·모바일 동시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간접체험과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e-Book 등은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별 위험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재난 현장순회교육」도 실시된다. 이는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지난해 교육생들의 의견과 각 지자체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는 10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이슈를 사전에 파악한 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사례와 대책을 공유함으로써 종사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안전처는 설명했다. 아울러, 특수재난분야 전문교육과정인 「특수재난 관리과정」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 연 2회3일 과정으로 운영해 재난관리책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수재난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윤여송 특수재난기획담당관은 “앞으로 각 부처 교육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특수재난 분야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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